2007년 5월 12일에 시행한 광주시 9급 공무원 시험 한국사 기출문제입니다.
1. 다음에 해당하는 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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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고종강제퇴위에 반대하는 운동을 전개하다 해체되었다. (나) 헌정연구회를 계승한 단체이다. (다) 교육과 식산흥업(상공업 진흥 운동)을 추진하였다. |
② 대한협회
③ 신민회
④ 대한 자강회
2. 다음 글과 관련된 인물은?
| 옛 사람이 말하기를, 나라는 멸망하더라도 역사는 없어질 수 없다고 했으니, 나라가 형체라면 역사는 정신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나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쓰는 것이다. 정신이 살아 있으면 형체도 부활할 때가 있을 것이다. |
② 정인보
③ 박은식
④ 최남선
3. 조선시대 봉수제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적군이 침투하면 1개, 적군이 육지에 닿으면 2개, 적군과 싸우면 3개, 함락되면 4개의 봉수를 피웠다.
② 낮에는 연기를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하여 역마나 인편보다 통신시간을 단축하였다.
③ 민정상황이나 국경지방의 적의 동태를 상급기관인 중앙의 병조에 연락하는 것으로 국가의 정치․군사적인 전보기능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④ 수령이 책임지고 평상시에는 그 상황을 월말마다 감사에게 보고하고 유사시에는 즉시 보고 하였다.
4. 다음은 조선시대 조세 운반과 관련된 내용이다. 지역이 잘못된 것은?
① 황해도- 조읍포창에서 서울로 운반하였다.
② 청주- 가홍창에서 서울로 운반하였다.
③ 원주- 흥원창에서 서울로 운반하였다.
④ 나주- 영산창에서 서울로 운반하였다.
5. 다음 중 조선 중기의 사화에 대한 내용으로 바른 것은?
| 사화 - 원인 - 가해자 - 피해자 |
② 갑자 - 조광조혁신정치 – 훈구파 - 사림파
③ 기묘 - 조의제문 사초 – 훈구파 - 사림파
④ 을사 – 왕위계승 문제 – 소윤파 - 대윤파
6. 조선 후기 북학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북학이 일어나던 시기에 청나라는 문화적 쇠퇴기를 맞고 있었다.
② 유수원은 농업중심의 경제구조를 상공업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상업적 농업을 진흥을 하고자 하였다.
③ 홍대용은 임하경륜에서 놀고먹는 선비들이 생산 활동에 종사할 것을 역설했다.
④ 서자출신 박제가는 북학의에서 신분차별 타파, 배와 수레의 이용, 벽돌이용 등을 강조하였다.
7. 다음 내용과 관련된 시기의 정책이 아닌 것은?
| 차령산맥과 금강 이남은 산천과 인심이 순조롭지 못하므로 그 지방 사람을 등용하지 말라. |
② 호족세력을 포섭하는 정책에 우선을 두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결혼정책, 사성정책을 폈다.
③ 지방호족을 지방통치를 보안하기 위히 사심관, 기인제도를 실시했다.
④ 중앙의 관제와 향직을 개정하여 중앙 문관에게는 문산계를 부여하고 지방호족들에게는 무산계를 부여하였다.
8. 통일 신라 문화에 대한 틀린 것은?
① 국학에서는 박사를 두어 유교경전, 역사문학, 천문학, 법률 등을 가르쳤다.
② 유교경전 중 논어 효경이 가장 중시되었다.
③ 혜초와 같은 시기에 중국에서 활동한 김교각은 신라 왕족출신으로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숭앙되었다.
④ 향가의 주요 내용은 동료 간의 의리. 형제간의 사랑, 국왕의 선정에 대한 촉구 등이다.
9. 다음 제시된 나라에 대한 설명으로 바른 것은?
| 단궁, 과하마, 반어피 등의 특산물이 있고 제천행사로 무천이 행해졌다. |
② 동천왕이 관구검을 피해 이곳으로 도망했다.
③ 족외혼을 엄격히 지켰다.
④ 제가회의에서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했다.
10. 다음 관리임용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신라에서 독서삼품과를 실시하여 인재를 등용하고자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② 과거제도는 고려 때 시작하여 조선왕조까지 실시되었으나 일제에 합방되면서 폐지되었다.
③ 현량과는 조광조 일파가 제창한 추천제에 따른 인재등용방식이었다.
④ 근대적인 관리등용문은 군국기무아문에서 마련하여 시행한 선거조례, 전고국조례이다.
11. 4c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고구려는 백제의 침입으로 국왕이 전사하는 등 위기에 처하였다.
② 고구려는 전진으로부터 백제는 동진으로부터 불교를 받아들였다.
③ 신라에서는 김씨에 의한 왕위 계승권이 확립되고 국가수령의 칭호도 왕으로 바뀌었다.
④ 고구려는 낙랑군을 공격하여 중국세력을 몰아내고 대동강 유역으로 진출하였다.
12. 고려 후기 문화적 동향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이 시기에 간행된 향약구급방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의학서 이다.
② 신흥사대부들은 향가의 형식을 계승하면서 송나라 문학과 음악의 영향을 받은 경기체가라는 새로운 시가를 형성하였다.
③ 정도전으로 대표된 급진파는 성리학과 더불어 주례 사상을 도입하여 사회전반을 혁신하려 하였다.
④ 이 시기에 만들어진 삼국유사는 불교중심, 제왕운기는 유교중심 역사서이다.
13. 다음 중 틀린 설명을 고르면?
① 고구려는 태조왕 때 옥저를 복속시키고, 중국을 견제하였다.
② 백제는 고이왕 때 정비된 국가 체제를 기반으로 근초고왕 때 대대적 정복사업을 하였다.
③ 신라는 철기를 가지고 온 석탈해 집단이 등장하면서 군장칭호를 이사금으로 바꿨다.
④ 김해금관가야는 5세기 후반에, 고령 대가야는 6세기 전반에 신라에 병합되었다.
14. 기원전 4세기의 사실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철기가 보급되어 철제 무기와 철제연모가 만들어지면서 청동기는 의식용 도구로 변하였다.
② 이 시기에 명도전, 반량전, 오수전 등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③ 이 시기 유적에서는 청동기 때 사용 되던 세형동검, 잔무늬 거울은 발견되지 않았다.
④ 청동기 시대부터 만들어진 민무늬 토기 이외에 덧띠토기, 검은 간토기 등도 사용되었다.
15. 고려 전기의 신분 계급 구조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하급관리와 지방향리의 자제들로 과거를 통해 중앙관료로 출세하는 빈도가 높았다.
② 평민은 명경업, 잡업 응시자격이 없었다.
③ 향소부곡 주민은 법으로 양인이지만 직업이 천한 신량역천계층이다.
④ 천민은 노비가 대부분으로서 때때로 군인으로 출세하기도 하였다.
16. 고려 후기의 국왕과 유신들의 개혁운동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충선왕은 사림원을 설치하여 충렬왕의 측근 세력을 제거하고 관료정치를 회복하는 방향에서 관제를 바꾸고 권세가의 농장을 견제하여 국가 수입을 늘렸다.
② 충목왕은 정치도감이라는 특별 기구를 설치하여 부원세력을 척결하고 권세가 들이 불법으로 차지한 토지와 노비를 원주민에게 돌려주었다.
③ 공민왕은 몽고풍의 의복과 변발을 폐지하고 원의 관제와 연호를 폐지하고 문종때 만든 원래의 관제로 환원 시켰다.
④ 공양왕은 성균관을 부흥시켜 순수한 유교 교육기관으로 개편하고 이색 정몽준 정도전 등 재주 있는 인재들을 모아 성리학을 깊게 연구했다.
17. 다음 중 역대 토지제도나 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신라 민정문서로 볼 이 시기에 농업 생산은 주로 노비에 의해 이루어 졌던 것으로 보인다.
② 고려는 성종 9년부터 전시과가 실시되었는데 이는 시정전시과, 개정 전시과, 공음전시과로 나뉜다.
③ 조선총독부는 토지조사 사업을 실시하여 국유지 강제 징출을 통해 국내 최대의 지주가 되었다.
④ 남한의 농지개혁은 국가에서 유상취득․무상분배 하였다.
18. 다음에 제시된 시기와 거리가 먼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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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임인년(1721, 1722) 이래로 조정에서 노론, 소론, 남인의 삼색이 날이 갈수록 더욱 사이가 나빠져 서로 역적이라는 이름으로 모함하니 이 영향이 시골에까지 미치게 되어 하나의 싸움터를 만들었다. 그리하여 서로 혼인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당색끼리는 서로 용납하지 않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 택리지 - |
② 민생의 안정과 산업진흥을 위한 개혁을 실시하였다.
③ 예송으로 서인과 남인 사이의 대립이 격화되었다.
④ 이조전랑이 자신의 후임자를 천거하고 삼사의 관리를 선발할 수 있었던 관행을 없앴다.
19. 개화기의 갑오경장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① 1차 개혁에서 왕권을 축소시키고 의정부의 실권을 높였다.
② 1차 개혁에서 국가 재정을 탁지아문에서 관할하게 하고 금본위화폐제도를 실시하였다.
③ 2차 개혁에서 국왕의 근시기구인 규장각을 규장원으로 개칭하여 궁내부의 한 관서로 격하시켰다.
④ 2차 개혁에서 사법권을 행정부로 독립시켜 각 급 재판소를 설치하였다.
20. 좌우합작위원회 (1946년 7월) 결성 시 우익과 좌익의 주도인물은?
① 김규식 – 여운형
② 이승만 - 김일성
③ 김성수 - 박헌영
④ 김 구 - 김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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