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2일에 시행한 서울시 7급 공무원 시험 국어 기출문제입니다.
1. 밑줄 친 말 중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것은?
① 요즘 까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② 주말에 가족 모임이 있어서 부페에 갔다 왔어.
③ 친구들이랑 렌트카로 강원도를 일주하고 왔지.
④ 라면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마니아잖아.
⑤ 요즘 방송국에서는 스탭이 많이 부족하다더군.
1. ④ ‘마니아’가 맞다.
‘① 카페, ② 뷔페, ③ 렌터카, ⑤ 스태프’가 맞는 표기이다.
‘① 카페, ② 뷔페, ③ 렌터카, ⑤ 스태프’가 맞는 표기이다.
2. 국어 어문규범에 대한 설명이다. 옳지 않은 것은?
①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② 종결형에서 사용되는 어미 ‘-오’가 ‘-요’로 소리 나는 경우에는 ‘-요’로 적는다.
④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
⑤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
2. ②
종결형에서 사용되는 어미 ‘오’는 ‘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오’로 표기한다.
(예) 이리로 오시요.(×) → 이리로 오시오.(○)
이것은 내 것이 아니요(×) → 이것은 내 것이 아니요.(○)
④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
(예) 소쩍새, 어깨, 해쓱하다, 가끔, 거꾸로, 부썩, 이따금
⑤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
(예) 똑딱똑딱, 쓱싹쓱싹, 유유상종(類類相從), 짭짤하다, 쌉쌀하다
종결형에서 사용되는 어미 ‘오’는 ‘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오’로 표기한다.
(예) 이리로 오시요.(×) → 이리로 오시오.(○)
이것은 내 것이 아니요(×) → 이것은 내 것이 아니요.(○)
④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
(예) 소쩍새, 어깨, 해쓱하다, 가끔, 거꾸로, 부썩, 이따금
⑤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
(예) 똑딱똑딱, 쓱싹쓱싹, 유유상종(類類相從), 짭짤하다, 쌉쌀하다
3. 다음 중 ㉮~㉲의 설명에 해당하는 예로 틀린 것은?
사이시옷 현상 1. 우리말로 된 합성어 중에서 ㉮ ㄱ.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경우 ㉯ ㄴ. 뒷말의 첫소리 ‘ㄴ,ㅁ’ 앞에서 ‘ㄴ’소리가 덧나는 경우 ㉰ ㄷ.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경우 2.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 중에서 ㄱ.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경우 ㉱ ㄴ. 뒷말의 첫소리 ‘ㄴ,ㅁ’ 앞에서 ‘ㄴ’소리가 덧나는 경우 ㉲ ㄷ.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경우 |
② ㉯ 훗날
③ ㉰ 나뭇잎
④ ㉱ 제삿날
⑤ ㉲ 예삿일
3. ②
훗날=‘후(後)’ + ‘날’ ⇒ ‘라’의 경우에 해당한다.
① 귀+밥 → 귓밥[귀빱 / 귇빱]
③ 나무+잎 → 나뭇잎[나문닙]
④ 제사(祭祀) +날 → 제삿날[제산날]
⑤ 예사(例事) + 일 → 예삿일[예산닐]
훗날=‘후(後)’ + ‘날’ ⇒ ‘라’의 경우에 해당한다.
① 귀+밥 → 귓밥[귀빱 / 귇빱]
③ 나무+잎 → 나뭇잎[나문닙]
④ 제사(祭祀) +날 → 제삿날[제산날]
⑤ 예사(例事) + 일 → 예삿일[예산닐]
4. 한자성어 중 잘못 표기된 것은?
① 양상군자(梁上君子)
② 속수무책(束手無策)
③ 견강부회(牽强附會)
④ 천생연분(天生緣分)
⑤ 임기응변(任期應變)
4. ⑤
‘임기응변(臨機應變: 임할 임,기회 기)’으로 표기해야 한다.
‘임기응변(臨機應變: 임할 임,기회 기)’으로 표기해야 한다.
5. 다음 중 ( )안에 들어갈 말과 발음으로 옳은 것은? (단, [ ]는 발음을 나타냄)
① 짧네요 [짤레요]
② 짧네요 [짭네요]
③ 짧네요 [짬네요]
④ 짧으네요 [짤브네요]
⑤ 짤브네요 [짤브네요]
5. ①
겹받침 ‘ㄼ’의 대표음은 ‘ㄹ’이다.
짧네요[짤네요 → (유음화 :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한다)짤레요]
겹받침 ‘ㄼ’의 대표음은 ‘ㄹ’이다.
짧네요[짤네요 → (유음화 :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한다)짤레요]
6. 다음 어휘를 한자로 바르게 쓴 것은?
* 고문: 죄를 진 혐의가 있는 사람에게 육체적 고통을 주면서 심문하는 것 * 감상: 감정이 쉽게 흔들리는 경향 * 총서: 일정한 제목이나 형식으로 계속해서 간행되는 출판물 * 섭리: 자연계를 지배하고 있는 원리 |
① 顧問 感想 總書 燮理
② 顧問 感傷 叢書 燮理
③ 顧問 感想 總書 攝理
④ 拷問 感傷 叢書 攝理
⑤ 拷問 感想 總書 攝理
6. ④
* 고문(拷 : 때릴 고, 問 : 물을 문)
‘고문(顧 : 돌아볼 고, 問 : 물을 문)’은 ‘의견을 묻다’의 뜻으로 쓰인다.
* 감상(感 : 느낄 감, 傷 : 상처 상)
‘감상(感 : 느낄 감, 想 : 생각 상)’은 ‘마음 속에 일어나는 느낌이나 생각’으로 ‘책을 읽은 감상을 적다’로 활용하여 쓴다.
* 총서(叢 : 모일 총, 書 : 글 서)
* 섭리(攝 : 당길 섭, 理 : 다스릴 리)
* 고문(拷 : 때릴 고, 問 : 물을 문)
‘고문(顧 : 돌아볼 고, 問 : 물을 문)’은 ‘의견을 묻다’의 뜻으로 쓰인다.
* 감상(感 : 느낄 감, 傷 : 상처 상)
‘감상(感 : 느낄 감, 想 : 생각 상)’은 ‘마음 속에 일어나는 느낌이나 생각’으로 ‘책을 읽은 감상을 적다’로 활용하여 쓴다.
* 총서(叢 : 모일 총, 書 : 글 서)
* 섭리(攝 : 당길 섭, 理 : 다스릴 리)
7. 밑줄 친 부분이 간접높임의 예에 해당하는 것은?
국어의 높임법에는 직접높임과 간접높임의 두 가지가 있다. 간접높임이란 높임을 받는 대상과 관련된 말을 높임으로써 간접적으로 그 대상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
② 그 분께는 따님이 계십니다.
③ 어르신,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이 잡수세요.
④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안 계십니까?
⑤ 아버님, 할아버님께서 오라십니다.
7. ④
대상과 관련된 것을 높여 ‘의견이 있으시다’로 표현했다.
②은 높임법에 어긋난 것으로 ‘따님’을 간접높임을 써서 ‘따님이 있으시다’로 써야 한다.
대상과 관련된 것을 높여 ‘의견이 있으시다’로 표현했다.
②은 높임법에 어긋난 것으로 ‘따님’을 간접높임을 써서 ‘따님이 있으시다’로 써야 한다.
8. 어느 소설의 일부분이다. 이 소설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돌아서서 마스트를 올려다본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다. 바다를 본다. 큰 새와 꼬마새는 바다를 향해 미끄러지듯 내려오고 있다. 바다, 그녀들이 마음껏 날아다니는 광장을 명준은 처음 알아본다. 부채꼴 사북까지 뒷걸음친 그는 지금 핑그르르 뒤로 돌아선다. 제 정신이 든 눈에 비친 푸른 광장이 거기 있다. |
② 이 소설의 중요한 관념은 ‘광장’과 ‘밀실’이다.
③ 공간적 배경은 중립국인 인도로 향하는 배의 선상이다.
④ 주제는 광장 속에 갇힌 인간군상의 실존적 고민이다.
⑤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이다.
8. ④
소설 ‘광장’의 주제는 ‘이념의 갈등 속에서 바람직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지식인의 고뇌’이다.
소설 ‘광장’의 주제는 ‘이념의 갈등 속에서 바람직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지식인의 고뇌’이다.
9. 밑줄 친 부사어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바야흐로 21세기는 녹색성장의 시대라고 하겠다.
② 11월이 다 지났으니 곧 겨울방학이 되겠지.
③ 그 친구가 드디어 고시에 합격했다.
④ 아직도 그 이야기를 믿고 있니?
⑤ 조금만 기다려. 금방 갈게.
9. ⑤
‘때를 넘기지 아니하고 지체 없이’를 뜻하는 ‘곧’ 혹은 ‘금세’를 써야 한다.
→ 조금만 기다려. 곧 갈게.
‘금방’은 ‘말하고 있는 시점(時點)보다 바로 조금 전이나 같은 때’를 뜻한다.
‘때를 넘기지 아니하고 지체 없이’를 뜻하는 ‘곧’ 혹은 ‘금세’를 써야 한다.
→ 조금만 기다려. 곧 갈게.
‘금방’은 ‘말하고 있는 시점(時點)보다 바로 조금 전이나 같은 때’를 뜻한다.
10. 다음 대화의 ( ) 안에 들어갈 말로 적당한 것은?
팀원: 팀장님, 홍길동 씨 아버님 생일잔치에 가져갈 축의금 봉투인데요. 무어라고 써야 하지요? 팀장: 작년에 만 60세를 맞으셨을 때, 병환으로 잔치를 못 했다고 했으니, 이번에는 ‘祝 ( )’이라고 해야겠지. |
② 米壽
③ 進甲
④ 華甲
⑤ 喜壽
10. ③
‘작년 만60세(61세) +1년’이므로 ‘진갑(進甲) : 62세’을 써야 한다.
① 고희(古稀) : 70세
② 미수(米壽) : 88세
④ 화갑(華甲) : 61세(=만 60세) ‘회갑(回甲), 환갑(還甲), 주갑(周甲)’과 같은 용어.
⑤ 희수(喜壽) : 77세
‘작년 만60세(61세) +1년’이므로 ‘진갑(進甲) : 62세’을 써야 한다.
① 고희(古稀) : 70세
② 미수(米壽) : 88세
④ 화갑(華甲) : 61세(=만 60세) ‘회갑(回甲), 환갑(還甲), 주갑(周甲)’과 같은 용어.
⑤ 희수(喜壽) : 77세
11. 밑줄 친 한자어의 표기가 틀린 것은?
① 무슨 根據로 그렇게 주장합니까?
② 언제 機會가 닿으면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③ 그 문제 提起가 장시간을 끈 토론으로 번졌다.
④ 餘裕가 있으면 나 같은 상대도 대상자로 고려해 줘.
⑤ 땅도 안 부치는 놈이 무슨 軟膏로 나타나서 이러쿵저러쿵 지껄이는 거냐?
11. ⑤
軟膏(연할 연, 기름 고) : 상처에 바르는 약. 여기서는 ‘緣故(인연 연, 까닭 고) : 이유, 사유를 뜻함’이 쓰여야 한다.
① 근거(根: 뿌리 근, 據 : 의지할 거)
② 기회(機 : 틀 기, 會 : 모일 회) * 機(틀 기) : 機械(기계)
③ 제기(提 : 끌다 제, 起 : 일어날 기) * 提(끌다 제) : 提供(제공), 提示(제시)
④ 여유(餘: 남을 여, 裕 : 넉넉할 유) * 餘(남을 여) : 剩餘(잉여), 餘暇(여가)
軟膏(연할 연, 기름 고) : 상처에 바르는 약. 여기서는 ‘緣故(인연 연, 까닭 고) : 이유, 사유를 뜻함’이 쓰여야 한다.
① 근거(根: 뿌리 근, 據 : 의지할 거)
② 기회(機 : 틀 기, 會 : 모일 회) * 機(틀 기) : 機械(기계)
③ 제기(提 : 끌다 제, 起 : 일어날 기) * 提(끌다 제) : 提供(제공), 提示(제시)
④ 여유(餘: 남을 여, 裕 : 넉넉할 유) * 餘(남을 여) : 剩餘(잉여), 餘暇(여가)
12. 다음 중 설화문학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설화문학에는 신화,전설,민담이 포함된다.
② 설화문학은 구비문학적 요소가 강하다.
③ 시간적,공간적 배경이 정확하게 서술돼 있다.
④ 한국의 설화문학이 문자로 기록된 것은 고려시대 이후이다.
⑤ ‘삼국유사’는 한국 설화문학의 보고이다.
12. ③
한국의 고대설화가 문자로 정착된 것은 고려 때부터이며, 설화의 발생이 자연적이고, 내용이 상상적인 것이 많아 시간적, 공간적 배경이 정확하지 않다.
한국의 고대설화가 문자로 정착된 것은 고려 때부터이며, 설화의 발생이 자연적이고, 내용이 상상적인 것이 많아 시간적, 공간적 배경이 정확하지 않다.
13. 다음 글이 속한 장르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생원 : 말뚝아. 말뚝이 : 예에 생원 : 나랏돈 노랑돈 칠 푼 잘라먹은 놈, 상통이 무르익은 대초빛 같고, 울룩줄룩 배미 잔등 같은 놈을 잡아들여라. 말뚝이 : 그놈의 힘(심)이 무량대각이요, 날램이 비호 같은데, 샌님의 전령이나 있으면 잡아올는지, 거저는 잡아올 수 없습니다. 생원 : 오오, 그리하여라. 옜다, 여기 전령 가지고 가거라. (종이에 무엇을 써서 준다.)
-- 봉산탈춤에서 --
|
② 산대희설, 기악설, 절충설 등의 기원설이 있다.
③ 풍자의 특성으로 인해 서민들의 인기를 모았다.
④ 농경의례, 장례의식 등 각종 원시 종교의식에서 시작되었다.
⑤ 광대들의 참여로 오락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새로운 형식이 되었다.
13. ⑤
새로운 형식이 된 것은 아니다.
새로운 형식이 된 것은 아니다.
14. 다음 ( )에 들어갈 말끼리 바르게 짝지은 것은?
가.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한번 ( ). 나. 시험 공부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니? 눈이 ( ). |
① 뵈요 빨갛네
② 봬요 빨갛네
③ 뵈요 빨가네
④ 봬요 빨가네
⑤ 뵈요 빨갔네
14. ④
㉠ 뵈다(존칭의 뜻) : 뵈+어요 → 봬요
㉡ 빨갛다 : 빨갛+네 → 빨가네 (‘ㅎ’불규칙 용언 : ‘ㅎ’이 탈락하면서 어미도 변화)
㉠ 뵈다(존칭의 뜻) : 뵈+어요 → 봬요
㉡ 빨갛다 : 빨갛+네 → 빨가네 (‘ㅎ’불규칙 용언 : ‘ㅎ’이 탈락하면서 어미도 변화)
15. 1960년대 한국문학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신세대 작가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② 순수문학과 참여문학 논쟁이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③ 실존주의 문학이 문단의 주류를 이루었다.
④ 이범선의 ‘오발탄’ 황순원의 ‘카인의 후예’가 출간되었다.
⑤ 산업화 과정에서 나타난 사회문제에 문학적 관심을 기울였다.
15. ①
약간 애매한 문제이지만, 답을 고르라면 확실한 ①번을 고르자. 논란거리가 될 수 있는 문제다.
<해설> ② ‘처음’이란 말이 애매하다.
③ 1950년대 특징, ④ 이범선 ‘오발탄’ (1959), 황순원 ‘카인의 후예’(1953)
약간 애매한 문제이지만, 답을 고르라면 확실한 ①번을 고르자. 논란거리가 될 수 있는 문제다.
<해설> ② ‘처음’이란 말이 애매하다.
③ 1950년대 특징, ④ 이범선 ‘오발탄’ (1959), 황순원 ‘카인의 후예’(1953)
16. 다음은 훈민정음 초성자의 제자원리다. ㉠~㉤에 해당하는 문자를 옳게 짝지은 것은?
훈민정음 초성자는 발음위치에 따라 아음,설음,순음,치음,후음으로 나뉘는데 기본자는 발음기관을 본떠서 만들었다. 기본자 중 ㉠ 아음은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을, 설음은 혀끝이 윗잇몸에 닿는 모양을, 순음은 입술을 오므리는 모양, 치음은 치아의 모양, 후음은 목구멍의 모양을 상형했다. 여기에 소리의 센 정도에 따라 기본자에서 획을 더하는 방법으로 ㉡ 가획자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런 ㉢ 일반적인 제자방식에서 벗어난 글자도 있었다. |
① ㄱ ㄷ ㅈ
② ㄷ ㅌ ㄹ
③ ㅁ ㅍ ㅇ
④ ㄱ ㅈ ㅿ
⑤ ㄷ ㄹ ㅈ
16. ④
㉠ 훈민정음 초성자는 ‘ㄱ,ㄴ,ㅁ,ㅅ,ㅇ’인데 이 중 ‘아음’은 ‘ㄱ’이다.
→ ㄱ(아음), ㄴ(설음), ㅁ(순음), ㅅ(치음), ㅇ(후음)
㉡ 가획자 : 기본자에 획을 더함 : <ㄱ → ㅋ>, <ㄴ → ㄷ, ㅌ>, <ㅁ → ㅂ, ㅍ>
<ㅅ → ㅈ, ㅊ>, <ㅇ → ㅎ, ㆆ>
㉢ 일반적인 제자방식에서 벗어난 글자 : ‘이체자’로 기본자의 예외자이다.
→ㆁ(아래 아), ㄹ(반설음), ㅿ(반치음)
㉠ 훈민정음 초성자는 ‘ㄱ,ㄴ,ㅁ,ㅅ,ㅇ’인데 이 중 ‘아음’은 ‘ㄱ’이다.
→ ㄱ(아음), ㄴ(설음), ㅁ(순음), ㅅ(치음), ㅇ(후음)
㉡ 가획자 : 기본자에 획을 더함 : <ㄱ → ㅋ>, <ㄴ → ㄷ, ㅌ>, <ㅁ → ㅂ, ㅍ>
<ㅅ → ㅈ, ㅊ>, <ㅇ → ㅎ, ㆆ>
㉢ 일반적인 제자방식에서 벗어난 글자 : ‘이체자’로 기본자의 예외자이다.
→ㆁ(아래 아), ㄹ(반설음), ㅿ(반치음)
17. 아래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흥보가 하릴없어 형의 집에 건너갈 제, 제 의관을 한참 차려 모자 터진 헌 갓에다, 철재를 술로 감아 노갓끈 달아쓰고, 편자는 좀이 먹고, 앞춤에 구멍이 중중, 관자 뙨 헌 망건을 물렛줄로 얽어쓰고, 깃만 남은 베 중치막을 열 두 도막 이른 술띠로 시장찮게 눌러 매고, 헐고 헌 고의적삼에 살점이 울긋불긋, 목만 남은 길버선에 짚대님이 별자로다. 구멍 뚫린 나막신을 두 발에 잘잘 끌고, 똑 얻어 올 걸로 큼직한 오쟁이를 평양 가는 어떤 이 모양으로 관뼈 위에 짊어지고 벌벌 떨며 건너갈 제 저 혼자 돌탄하여 “아무리 생각하나 되리란 말 아니난다. 모진 목숨 아니 죽고 이 고생을 하는구나”
- 신재효 <박타령>에서 -
|
② ‘오쟁이’에는 인물의 기대와 희망이 투사되어 있다.
③ ‘중치막’에는 과거의 높았던 지체와 벼슬이 나타나 있다.
④ ‘돌탄’에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인물의 심리가 엿보인다.
⑤ 일상어와 현재형 문장을 사용해서 사실적인 묘사를 하고 있다.
17. ③
‘중치막’은 벼슬하지 않은 선비가 입던 웃옷의 일종이다.
② 오쟁이 : 짚으로 만든 작은 섬
본문에 나온 부분은 흥보가 형의 집에 곡식을 꾸러 가기 위해 의관(옷)을 차려입고 오쟁이를 짊어지고 가는 장면으로, ‘똑 얻어올 걸로 큼지막 오쟁이를 평양 가는 어떤 이 모양으로 관뼈 위에 짊어지고’는 ‘곡식을 많이 얻어올 것처럼 짚으로 만든 섬을 짊어 지고 간다’는 뜻으로 이는 곡식을 담아올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이 담겨 있다.
④ 돌탄 : 혀를 차며 탄식하다
‘중치막’은 벼슬하지 않은 선비가 입던 웃옷의 일종이다.
② 오쟁이 : 짚으로 만든 작은 섬
본문에 나온 부분은 흥보가 형의 집에 곡식을 꾸러 가기 위해 의관(옷)을 차려입고 오쟁이를 짊어지고 가는 장면으로, ‘똑 얻어올 걸로 큼지막 오쟁이를 평양 가는 어떤 이 모양으로 관뼈 위에 짊어지고’는 ‘곡식을 많이 얻어올 것처럼 짚으로 만든 섬을 짊어 지고 간다’는 뜻으로 이는 곡식을 담아올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이 담겨 있다.
④ 돌탄 : 혀를 차며 탄식하다
18. 다음 ( )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君之視臣如手足 則臣視君如( ㉮ ) 君之視臣如犬馬 則臣視君如( ㉯ ) |
① 賢者 朋友
② 恩澤 父親
③ 腹心 國人
④ 土芥 寇讐
⑤ 人倫 敬老
18. ③
(가) 군지시신여수족 즉신시군여복심 : 임금이 신하 보기를 자신의 손과 발처럼
중요하게 여긴다면 신하는 임금을 자신의 배와 심장처럼 여길 것이다.
(나) 군지시신여견마 즉신시군여국인 : 임금이 신하 보기를 개나 말처럼 여긴다면
신하는 임금 보기를 일반 백성처럼 여길 것이다.
(가) 군지시신여수족 즉신시군여복심 : 임금이 신하 보기를 자신의 손과 발처럼
중요하게 여긴다면 신하는 임금을 자신의 배와 심장처럼 여길 것이다.
(나) 군지시신여견마 즉신시군여국인 : 임금이 신하 보기를 개나 말처럼 여긴다면
신하는 임금 보기를 일반 백성처럼 여길 것이다.
19. 다음 ( )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어휘로 적절한 것은?
( ) 닷 냥이다 : 난봉이 나서 돈을 함부로 낭비함을 조롱하는 말 ( ) 맞는 익모초 : 무슨 말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부화뇌동한다는 말 ( ) 안개 속에 수숫잎 꾀듯 : 심술이 사납고 성질이 순순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② 서풍
③ 남풍
④ 북풍
⑤ 북서풍
19. ①
빈 칸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어휘는 ‘동풍’이다.
빈 칸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어휘는 ‘동풍’이다.
20. ‘가름하다’의 뜻풀이로 맞는 것은?
① 기준에 맞는지 안 맞는지 헤아려보다.
② 옳고 그름을 판단하다.
③ 구분하다.
④ 미루어 생각하여 논하다.
⑤ 다른 것으로 대신하다.
20. ③ 가름하다 : 사물이나 상황을 구분하거나 분별하는 일
(예) 이 일에 대해서는 가름이 잘 되지 않는다.
(예) 이 일에 대해서는 가름이 잘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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